쥬얼리 이지현이 국수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됐는데 이와 함께 두번이나 이혼하게된 이유가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이지현은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지현의 이지바이브(EASY VIBE)"를 통해 국수집 창업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일상 브이로그를 영상을 올렸습니다.
국수집 창업을 고민을 하던 이지현은 "저도 노후계획에 대해서 많은 생각도 하고 걱정도 한 만큼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 장사를 고민 안 해본 건 아닌데 너무 힘든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런 기회를 통해 배워보는 건 정말 좋은 기회인 거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이지현은 요식업 종사자의 필수 준비물인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창업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는데 특히 창업 전 일을 배워보기 위해 국수집에서 생에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열정을 보였습니다.
이지현은 "처음으로 일을 하게 됐다. 민폐를 끼칠까 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지만, 우려와 달리 주부 10년 경력 다운 능숙한 조리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밀려오는 주문들의 레시피들을 완벽하게 숙지함은 물론, 빠른 속도로 조리해 내놓으며 식당 점장의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이지현은 "손과 몸, 디테일한 것들이 익으면 가게를 적은 평수로 한다면 충분히 창업도 가능할 거 같다"라며 식당 운영에 대한 욕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직접 부동산을 방문하며 발품을 파는 등 식당 창업을 위한 장소를 찾기도 했습니다.
이지현은 최근 SBS "돌싱포맨"에 걸그룹 최초 ‘돌돌싱 1호’라는 타이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두번의 이혼".. 이지현의 안타까운 이혼 사유
한편 이지현은 과거 "힐링산장2"에 출연해 두 번의 이혼을 했던 안타까운 가정사를 밝혔습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골프모임을 통해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을 했는데 이후 3년간 결혼 생활을 하면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지만 지난 2016년 기나긴 소송 끝에 이혼을 하게 된 바 있습니다.
이혼 소송 중 이지현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불화를 폭로하며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는데 이지현은 "연애 3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 선택 폭이 없어 결혼을 한 것"이라며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밖에서 놀기만 한다. 성격차가 있어 임신 중에도 싸워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남편 때문에 이석증(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이 생겼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결국 이지현은 아이 양육을 맡는 대신 재산분할, 위자료를 포기하게됐고 대신 양육비만 받는 조건으로 첫 번째 이혼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불과 1년 만인 2017년 안과 전문의와 결혼 소식을 다시 한번 전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결혼 생활도 오래 이어가지는 못했는데 3년 만인 2019년 다시 한번 파경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이지현은 "복합적 외부 사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살림을 합치지 못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지현은 "아이들은 저의 두 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몰랐다"라며 "그런데 재혼 기사가 나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게 됐다. 이 이야기를 하니 아이들이 '엄마 언제 결혼했냐'고 묻더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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