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아교정 ‘인비절라인 퍼스트’, 특징과 체크포인트는?

어린이 치아교정 ‘인비절라인 퍼스트’, 특징과 체크포인트는?

베이비뉴스 2024-10-24 09:5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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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탁스치과 탁선근 원장. ⓒ탁스치과 탁스치과 탁선근 원장. ⓒ탁스치과

영구치는 유치와는 달리 평생 사용할 치아이기 때문에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 습관과 건강한 식습관 갖는 등 건강한 치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영구치가 나는 시기에 정기적인 치아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유치가 조기에 빠지거나, 영구치가 제자리에 나지 않는 경우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부정교합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치아 교정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정교합은 치열이 삐뚤 빼뚤 고르지 않거나 윗니와 아랫니가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상태로 치아의 미적 요소 뿐만 아니라 저작 기능을 저하시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 또한 구강 위생 관리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충치나 치주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이처럼 부정교합이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저하는 이들도 많다. 그중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가 심미적인 문제다. 전통적인 금속 브라켓과 와이어를 사용하는 교정 장치의 경우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외모에 민감해지는 청소년기에는 이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져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행히 최근에는 인비절라인 퍼스트와 같은 다양한 치료가 등장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진 교정 장치로,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만 6세에서 12세 사이의 아이들이 유치에서 영구치로 치아가 바뀌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영구치가 나면서 생기는 덧니, 돌출입, 개방교합, 반대교합 등 다양한 부정교합 문제를 하나의 장치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매우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외부에서 교정 장치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개개인의 구강 구조에 맞추어 제작되기 때문에 치관이 짧거나 치열궁이 좁은 경우에도 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상황에 따라 장치를 탈착할 수 있어 식사나 구강 위생 관리 시 불편함이 적고, 아이들이 스스로 교정 장치를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호자가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탁스치과 탁선근 원장은 "어린이 치아교정의 경우 부정교합으로 인한 저작 기능 저하, 구강 위생 문제, 그리고 심리적 불편함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아와 턱의 발달이 이루어지므로, 적절한 시기에 교정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어린이 치아 교정 치료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다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어린이 치아 상태와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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