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물류업계 최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획득

CJ대한통운, 물류업계 최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획득

포인트경제 2024-10-24 09:48:19 신고

3줄요약

우수한 안전교육 역량·시설 공인
협력사·지역사회로 교육 확대, 안전사고 예방 기여

[포인트경제] CJ대한통운의 안전체험관이 우수한 안전교육 역량과 시설을 갖추고 있음을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인받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물류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수여식 행사에서 엄상용 CJ대한통운 안전경영사무국장과 이영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23일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수여식 행사에서 엄상용 CJ대한통운 안전경영사무국장과 이영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은 체험형 교육 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 프로그램, 강사, 교육장 시설 및 장비 등이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공단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또 매 1년마다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는다.

그동안 건설, 제조, 전자기업의 교육장이 인정을 받은 경우는 있었지만, 물류업계에서는 CJ대한통운 사례가 최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획득을 계기로 물류업계 안전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은 2023년 개관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해 왔다. 최근 전반적 리뉴얼을 통해 가상과 실제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 및 감전 등 현실감 있는 체험기반 교육으로 수강자들의 안전 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엄상용 CJ대한통운 안전경영사무국장은 “이번 인정 획득을 발판삼아 임직원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로까지 체계적 교육 기회를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