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랄랄라 유랑단' 박지현이 완벽하 소똥을 완벽히 치우며 축산업계까지 점령한다.
이번 주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서는 강원도 홍천 대평마을 두 번째 역조공 이야기가 그려진다.
흥 팀 MC 붐, 박지현, 윤준협, 박성온은 명품 소가 모여있는 우사로 향한다. 흥 팀에게 주어진 역조공 미션은 소여물 주기와 우사 청소. 어른 소 350마리, 송아지 80마리가 모여 있는 대규모 우사 스케일에 흥 팀은 도착하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날 박지현은 엄청난 속도와 능숙한 자세로 소똥을 치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지현은 파워 삽질로 순식간에 소똥을 청소해 감탄을 자아낸다. 생선 똥만 떼 봤던 수산업자 출신 박지현이 송아지가 싼 똥까지 해치우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지현은 소몰이 창법으로 소를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 박지현이 소몰이 스타일로 노래를 부르자마자 송아지들이 우사에서 우르르 나가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진 것. 이에 박지현 또한 "소몰이 창법으로 부르니까 바로 나가네"라며 놀라워한다고.
박지현은 급기야 "소 똥 냄새 계속 맡고 있으니까 향기롭다"라며 우사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드러낸다.
수산업에 이어 축산업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만능 박지현의 활약은 어땠을지 25일 밤 10시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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