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스1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23일 윤 대통령과 만나 대구·경북(TK)신공항을 조속히 개항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 등을 건의했다.
홍 시장이 대구시 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TK신공항을 건설하려는 계획과 관련해 정부 지원 요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TK 행정통합 등과 관련해서도 정부 차원의 협조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면담은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한 대표에 대한 공개 비판을 연일 이어가는 홍 시장이 윤 대통령에게 최근 당정 관계와 관련된 조언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와 관련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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