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여왕벌 게임의 주역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 서현숙, 신지은, 구슬이 싱글즈 11월호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들은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독특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왕벌 게임은 여성 리더들이 남성 출연자들과 팀을 이루어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생존을 위한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모니카는 출연 결정에 대해 "처음엔 출연이 망설여졌다. 프로그램의 세계관이 강렬해 부담이 됐지만, 결국 '새로운 팀을 만들어 리더가 된다'는 취지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비치 발리볼 선수 신지은은 "비인기 종목인 비치 발리볼을 알리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 선수로서 서바이벌이 일상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이어지며 고군분투했다"며 힘든 촬영 과정을 회상했다.
경쟁 과정에서 서로 존경심이 생긴 순간에 대해 모니카는 "장은실과 신지은의 경기에서 스포츠의 진정한 매력을 느꼈다. 나는 혜인과 붙었을 때 거의 탱고를 추는 기분이었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은실은 "게임에서 기선제압을 하고 싶었지만, 방송을 보니 조금 심했다 싶었다"고 말하며 그때의 긴장감을 되새겼다. 이에 모니카는 "너무 좋아했잖아!"라며 장은실의 승부욕 넘치는 모습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여왕벌 게임' 촬영 중 과몰입한 순간에 대해 구슬은 "성적이 좋지 않아 리더로서 팀 사기를 올려야 한다는 책임감에 이를 악물고 경기에 임했다"며 자신의 패기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서현숙은 리더십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에 "나는 수직적인 리더십보다는 협동을 중시했다. 팀원들과의 관계가 흔들릴 때는 강하게 나서기도 했지만, 팀 분위기를 풀어가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정혜인은 "특별히 리더십을 발휘한 순간보다, 팀원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던 때가 있었다. '반란의 날'에 우리 팀원들이 반란에 참여할 생각이 없었고, 그저 구경만 하고 있었을 때 나는 팀을 잘 이끌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들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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