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정숙♥10기 상철, 현커 인정…충격 대반전

‘나는 솔로’ 22기 출연자 정숙이 10기 상철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공개된 방송에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22기 돌싱 특집 출연자들의 연애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최종 선택을 통해 22기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마무리됐고, 이 중 광수와 영자, 경수와 옥순, 상철과 정희까지 총 3쌍이 커플로 성사됐다.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들의 현재 연애 상태를 공개했다.

경수와 옥순은 여전히 교제 중이며, 상철과 정희는 결별 소식을 알렸다. 광수와 영자는 혼전 임신설을 부인하며, 2세 계획은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숙은 앞서 10기 상철과의 열애설로 주목받았는데, 이번 방송에서 정숙은 “상철과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정숙은 “방송을 보고 나서 상철에게 연락이 왔다”며, “10월에 상철이 한국에 방문해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정숙은 ‘돌돌싱’으로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는 솔로’ 22기 정숙과 10기 영철로 추정되는 남녀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온 것. 작성자는 부산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정숙과 영철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수영장에서 몸 좋은 남자가 눈에 띄었고, 그 옆에 익숙한 얼굴이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나솔’ 22기 정숙이었다. 두 사람이 매우 다정하게 붙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이어 “정숙이 그 남자를 ‘오빠’라고 불렀는데, 40대처럼 보이지만 몸매는 20대 같았다.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설레었다”고 덧붙였다.

정숙은 최근 개인 SNS에 10기 상철, 15기 영철 등과 함께한 술자리 사진을 올린 바 있어, 목격된 남자가 영철일지 상철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숙의 남자 친구가 상철이라는 기존 추측에 의문이 제기됐었다.

한편, 정숙은 1980년생으로 변호사 경력 11년 차이며,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다. 상철은 1977년생으로 미국 이민 후 두 자녀를 양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