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VIP 고객을 초청해 뉴월드 위스키 '스타워드'와 '밀크앤허니' 시음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3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VIP 전용 휴게공간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내국인 최상위 고객 20명이 참석했다. 프리미엄 주류 유통사 메타베브코리아의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위스키를 소개하고 음용법과 인기 상품 라인업을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호주 아페라 와인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 '스타워드 솔레라' 쉬라즈 와인의 특징이 담긴 '옥타브 배럴' 최초의 코셔 쉐리 위스키인 '밀크앤허니 엘리먼츠 쉐리 캐스크' 이스라엘 최고 와이너리의 캐스크에서 숙성한 '밀크앤허니 에이펙스 오렌지와인 캐스크' 등 4종의 대표 위스키를 체험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미니 글렌 케런잔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주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만 위스키 카발란 제조사인 킹카그룹과 면세채널 상품 공급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과 7월에는 VIP 고객 대상 모엣 헤네시 샴페인 클래스와 글렌알라키 위스키 행사를 진행했으며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운영한 나우인명동 '소맥포차' 팝업은 하루 15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뉴월드 위스키에 대해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VIP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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