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행 간 조세호' 등의 제목으로 유럽의 한 길거리에서 찍힌 조세호와 아내의 사진이 확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이탈리아에서 약 열흘간의 신혼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세호와 아내는 똑같은 디자인의 샤넬 카디건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카디건은 샤넬 캐시미어 스트라이프 카디건으로,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가격은 지난해 기준 약 720만 원이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남다른 키 차이에도 주목했다. 170㎝ 이상의 장신으로 알려진 조세호의 아내는 미니스커트로 늘씬한 롱다리를 뽐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전유성이 주례를, 개그맨 남창희가 사회를 각각 맡았다.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축가는 가수 김범수, 거미, 빅뱅 태양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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