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끼 제공"… 우크라이나, 러시아 파병 북한군 투항 촉구

"하루 세끼 제공"… 우크라이나, 러시아 파병 북한군 투항 촉구

머니S 2024-10-24 08:01:56 신고

3줄요약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에게 식량과 쉼터를 제공하겠다며 투항을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제4차 크림반도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에게 식량과 쉼터를 제공하겠다며 투항을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제4차 크림반도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에게 투항을 촉구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언론 매체 키이우 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은 '투항 핫라인'을 통해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에게 투항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HUR은 "푸틴 (러시아) 정권을 돕기 위해 파견된 조선 인민군 병사들에게 호소한다"며 "이국땅에서 무의미하게 죽지 말라"고 전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수십만명의 러시아 군인들의 운명을 되풀이하지 말라"며 "투항하라. (그러면) 우크라이나는 여러분에게 쉼터와 식량, 따뜻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HUR은 항복을 택한 수천 명의 러시아 군인들은 하루 세끼 따뜻한 식사, 의료 서비스까지 받으며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