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AP홀딩스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이 2대주주 JC파트너스로부터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대주주와 사전 협의가 없었다. 현재까지 매각협의가 진행된 게 없고, 매각 관련 논의도 없었다.
AP홀딩스는 대명소노그룹과 JC파트너스 간 지분 매매에 대해 알지 못하고 해당 거래와 관련한 정보나 과정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AP홀딩스는 "10월15일 지분매매 보도가 되기 이전 특정 회사 주가가 큰 폭으로 변동한 사실이 관찰됐다"며 "투자자들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투자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15일 사모펀드 운용사이자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22%의 절반을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잔여 지분 50%에 대해 2025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돼 이를 행사하면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에어프레미아의 지분구조는 ▲AP홀딩스 우호지분 46.0% ▲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 ▲기타주주 32.0%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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