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수상 모습 |
당진꿈나래학교(교장 인경숙)는 10월 18일 금산군 일월에서 개최한 충청남도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12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육상 100m·200m·멀리뛰기·높이뛰기·역도 부문에서 종목별 수상을 석권한 당진꿈나래학교 학생들은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도를 받은 학생들로 값진 결과를 얻었다.
수상 종목은 멀리뛰기·높이뛰기 김지혜(금), 높이뛰기 김택현(금), 높이뛰기 김경민(은), 200m달리기 조연우(은), 멀리뛰기 김택현(동), 멀리뛰기 김경민(동), 멀리뛰기 김하랑(동), 스쿼트·데드리프트 김민성(동), 100m 달리기 조연우(동)이며 금3개, 은2개, 동7개 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 시간이 생각난다"며 "선생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훈련했고 기대했던 메달을 목에 걸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인경숙 교장은 "해마다 개최하는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성취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살아있는 현장교육"이라며 "전문체육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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