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3일 오후 10시 52시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중부고속도로 강서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7.5t 윙바디 택배 운송 차량에서 불이 나 약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운전기사 A씨가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차량에 적재돼 있던 택배가 모두 불에 타 3천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행 중 갑자기 바퀴에서 불이 치솟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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