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경수 "반지 받았다" 열애 중…'혼전임신설→결별' 현커 근황은? (춘장)[종합]

22기 옥순♥경수 "반지 받았다" 열애 중…'혼전임신설→결별' 현커 근황은? (춘장)[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0-24 06:1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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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경수와 옥순이 열애 중인 근황을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는 SOLO' 22기 참가자들의 현실 커플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방송한 SBS Plus, ENA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22기 솔로남녀들의 최종선택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결혼에 골인한 광수와 영자에 이어 경수와 옥순, 상철과 정희 커플이 추가로 탄생, 총 3커플이 성사됐다. 

이어진 라이브방송에서는 최종 커플의 현실 커플 여부 공개 시간이 마련됐다. 



옥순은 경수와 나란히 앉아 투샷이 잡히자 "오빠가 말해"라며 부끄러워했고 경수는 "먼저 하나 말씀드린다. 저희 언팔로우 이슈가 됐는데 옥순 악플이 제 SNS에 달리더라. 그래서 언팔을 했고, 저만 할 수 없어 옥순도 같이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경수는 "최종선택 이후 각자 집으로 가야하는데, 저희는 각자 차 타고 대전으로 가서 '오늘부터 1일'이라고 이야기해서 지금 잘 만나고 있다"며 현재에도 열애 중임을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경수는 "일주일에 두 번씩 대전가고 있다. 대전에 어떠한 연고가 없었는데 많이 가서 지도 없이도 갈 수 있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일본 같이 간 거 맞다"고 인정했다.

옥순은 약지를 들어보이며 "반지 받았다"고 자랑, 경수와 손을 잡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상철과 정희는 "저희는 응원해주신 분 많은데, 최종선택하고 커플이 됐지만 지금은 응원과 반대로 현실 커플이 아니다"라며 결별했음을 밝혔다.

결혼식을 올린 광수와 영자. 광수는 "올해까진 영자 센터 정리 단계다. 서울과 포항 왔다갔다하며 지낸다. 내년부턴 포항으로 와서 생활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2세는 생각으로는 내년에 가져서 내후년에 낳고 싶다"고 밝혔다. 



영자는 혼전임신설을 언급했다. 그는 "루머가 있었다. 저희 애기가 하루만에 태어났나. 억울했다"며 "임신 아니라고 했는데 저희가 또 전통혼례를 했다. 다들 (임신이) 맞다더라. 제 뱃속에는 저녁에 먹은 돼지국밥이 들어있다. 아무것도 없다. 임신이 쉽지 않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외 현재 연애를 시작한 이들도 근황을 전했다. 

영철은 "좋은 마음 가지고 만나는 분이 있다. 일반인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정숙은 10기 상철을 언급, "잘 만나고 있다. 방송 보고 뭐가 괜찮았는지 연락을 주셨다. 그분이 10월에 한국 오실 일 있다고 해 만나게 됐다. 썸만 탄다고 하면 혼날 거 같다"며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영호도 "일반인 분과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으며 순자도 "조심스럽다. 이제 막 초반이다. 꾸준히 표현해주시는 분이 생겼다. 이제 마음 열고 알아보자는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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