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다음 달 2∼3일 남산 둘레길 일대에서 산 곳곳을 누비며 단풍을 즐기는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남산북측순환로를 걷는 단풍정원 투어와 남산역사문화길·자연생태길을 걸으며 역사 설명을 듣는 둘레길 자연·역사 투어, 숲속 공예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공원사진사가 남산 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공원사진관'도 운영된다.
북측순환로 산책로에서는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도심 속 대표 공원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 갤러리' 전시도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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