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서 새조선 이라는 저항단체가 조직됨
해외 각국 북한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는 활동을 주로 해왔고
최근엔 평양으로 추정되는 곳 김일성 비석에 먹물을 뿌리는 영상을 찍어 올리기도 함
이 조직에서 23년 5월 보고서 2장을 사이트에 업로드 했는데
북한 인문보안부에서 작성한 북한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식인 사건에 대한 내부 보고서였음
내용을 정리해보면(사진 확대해도 보임)
1. 황해남도 봉천군 42세 남성이 식인 목적으로
자신의 아내를 도끼로 죽인 후 식인, 이를 알게된 자녀 3명도 살해 후 식인
2. 항해남도 신천군 34세 여자이 도둑질로 잡혀 조사를 받던 중
3명의 사람을 살해 후 식인을 했던 것이 밝혀짐
3. 강원도 통천군 19세 남성이 15세 여자 지인을 속여 살해 후 식인
4. 그 외 2011년~2013년까지 564명의 살인 범죄자 사형수 중 53명이 식인 범죄를 저지름
보고서에 김정은이 직접 “식인범죄 대책 세워라” 라고 말했다 적혀있는 걸보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위 보고서가 적히고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끊이질 않는 탈북자들의 증언, 북한의 경제 상황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식인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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