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때 VIP 룸 잡고 놀고 있었는데.." 박나래, 작심하고 공개한 10여년 전 지드래곤 '클럽' 목격담 (+당시 상황)

"24살 때 VIP 룸 잡고 놀고 있었는데.." 박나래, 작심하고 공개한 10여년 전 지드래곤 '클럽' 목격담 (+당시 상황)

뉴스클립 2024-10-24 01:36:22 신고

3줄요약
유튜브 '나래식'
유튜브 '나래식'

개그우먼 박나래가 클럽에서 지드래곤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무서운 게 뭔 줄 알아?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나오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풍자와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나래 "24살 때 클럽에서 지드래곤 목격, YG 회식이었다"

유튜브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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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과거 클럽 방문 일화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24살 때 클럽에 미쳐있을 때다. 개그우먼들끼리 돈을 모아 VIP 2층 방를 잡았다. 근데 그날따라 사람이 없고, 우리랑 저 구석에만 사람들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취해서 딱 봤는데 음악 틀던 사람이 테디였다"라며 "그 다음 디제잉이 지드래곤이더라. 그날 YG가 회식이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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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연예인이다' 싶었다. 나도 본분을 잊고 그 사람들을 웃기고 싶더라"라며 "부스를 뛰어다니면서 슈퍼맨처럼 춤췄다. 바닥을 기어다니고 거의 연가시처럼 지나다녔다"라고 기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나래는 "진짜 나중에 YG 이사님같은 오빠를 만났는데 '너 그때 춤췄지?' 하더라"라며 "그때 사장님이 '저기 봐. 누워있는 여자 봐라. 너희 미치려면 이렇게 미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티스트가 될 수 없어'라고 했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던 풍자는 "그래서 YG에서 클럽갔더니 귀신봤다는 이야기가 있구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유튜브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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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풍자 폭로 예고에 긴장.. "소속사 없이 활동 중"

그런가 하면 이날 박나래는 풍자의 폭로 예고에 긴장하기도 했다. 평소 박나래와 친분이 있는 풍자는 "오늘 다 얘기해도 되나. 선을 정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내가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잖아. 나를 보호해 줄 울타리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풍자는 "로펌이 아직 안 껴 있구나"라며 웃었다.

유튜브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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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나에 대해 너무 잘 아는 사람이 오면 떨린다. 혜진 언니는 약간 선이 있다. 근데 나래 언니는 내가 미친 X인 걸 알기 때문에"라고 말해, 박나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현재 박나래는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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