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던 남친, 전 남친과 선후배 사이...데이트 때 비꼬더라" 한혜진, 연애 상담 중 충격 고백

"만나던 남친, 전 남친과 선후배 사이...데이트 때 비꼬더라" 한혜진, 연애 상담 중 충격 고백

뉴스클립 2024-10-24 01:0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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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인 한혜진이 과거 사귀었던 남자친구들끼리 선후배 사이였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5개월째 비밀 연애 중인 20대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전 남친을 극도로 질투하는 현 남친

서장훈 "신생아실에서 만나야"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교양수업 팀 과제를 함께하며 친해졌고, 뭐 하나를 해도 똑 부러지게 하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전 남자친구가 아는 사이였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지만, 남자친구는 전 남자친구와 친하지 않다며 쿨하게 넘어가줬다.

그런데 어느 날,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전 남자친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둘은 생각보다 꽤 친해 보이기까지 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남자친구에게 따져 묻자, 남자친구는 다시는 고민녀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고 친하게 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끝난 사이고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서 완벽히 전 남자친구를 떼어놓기 위해 온갖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그는 고민녀가 전 남자친구와 마주치는 것조차 싫다며, 전 남자친구의 동선을 매일 고민녀에게 공유했다. 전 남자친구를 향한 질투 또한 고민녀를 힘들게 했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사연을 접한 한혜진은 "남자친구는 엄청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 같다"라며 "탐정처럼 과거를 캐낸 정보로 고민녀를 툭 건드리며 반응을 보고 쾌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본인이 찌질해 보인다는 걸 알면 안할 것 같은데, 내 여자친구를 누군가 먼저 만났다는 사실에 본인이 감지하지 못할 만큼 화가 난 것 같다"고 바라봤다.

서장훈은 "과거 없이 만나려면 신생아실에서 만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 "같은 경험 한 적 있어...선후배 사이였다"

이어 서장훈이 “내 연인이 전 연인과 친하게 지내면 어떤 점이 가장 걱정될 것 같냐”고 묻자, 한혜진은 "실제로 나도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현 남자친구와 전 남자친구가 아는 사이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을 때 둘이(전 남자친구와 남자친구가) 아는 사람이었는데, '너 혹시 그 사람 만나지 않았었어?'라고 물어봤다. 알고보니 선후배 사이였다"면서 "사연과 똑같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이에 주우재는 "똑같은 상황이다. 누나가 사연을 보냈다"라며 장난쳤다. 그러자 한혜진은 "데이트할 때마다 약간씩 비꼼이 있었다. 귀여운 질투라고 생각하고 넘겼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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