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 남편 진현근, "방송 출연은 아내의 협박 때문이었다" 폭로

JTBC 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 남편 진현근, "방송 출연은 아내의 협박 때문이었다" 폭로

모두서치 2024-10-23 22:32:44 신고

3줄요약

진현근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 배경에 대한 충격적인 내막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 출연 안 하면 '집 비밀번호 바꾸겠다'는 상대방 협박에 억지로 나갔다"며 아내의 강압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특히 "처음부터 결국 모두 자신의 선택이었음에도 지금 와선 내 탓만 하며 소장을 날렸다"고 밝혔다.

'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 / 사진 = 뉴시스
'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 / 사진 = 뉴시스

 

진현근 "아내 이혼소송 내용... 죄다 돈 관련.."

진씨는 아내가 제기한 이혼소송의 내용이 "죄다 돈 관련된 이야기"라며, 심지어 아이 양육권 문제도 금전적인 이유로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송 준비 과정에서 아내가 "코에 필러 맞고 예쁘게 '포토샵 처리해달라'고 방송 담당자에게 가는 날까지도 신신당부"했다고 폭로했다.

6년간의 고통스러운 결혼생활

진씨는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60년 같았던 6년"이라고 표현하며 깊은 아픔을 토로했다. "결혼 중 남편으로서도, 남자로서도, 사위로써도 어떤 사랑도 인정도 못 받았다"며 "외롭고 힘들었다. 혼자 많이 울고 삭힘을 반복하며 살았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혼숙려캠프 출연과 그 이후

두 사람은 JTBC 이혼숙려캠프 3기에 출연했으며, 방송에서는 폭언과 욕설, 쌍방 폭행 등 심각한 부부갈등이 드러났다. 올해에만 60번의 민원과 경찰 신고가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다섯 살 아들이 방치되는 문제도 있었다. 길연주씨는 남편의 5000만원 채무 은폐가 불화의 시작이었다고 주장했으며, 남편에게 화장실 사용을 제한하고 물건을 현관 팬트리에 보관하도록 하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이혼 결정

방송 종영 후 약 한 달 만에 두 사람은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 진씨는 "방송 후에도 문제는 반복됐다"며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방송 전부터 있었던 사정으로 인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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