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석 박은 것처럼 너무 예쁘다" 박신혜가 팬심 드러낸 후배, 도대체 누구?

"눈에 보석 박은 것처럼 너무 예쁘다" 박신혜가 팬심 드러낸 후배, 도대체 누구?

뉴스클립 2024-10-23 22:0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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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그룹 아이브 안유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출처: SBS 예능 '틈만 나면'
출처: SBS 예능 '틈만 나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유연석과 박신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둘이 되게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유연석은 "우리 영화 찍을 때 엄청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수긍했다. 

제일 편한 게스트와 제일 어려웠던 게스트

유재석은 "연석이랑 오늘까지 하면서 최고 편한 게스트가 선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봤을 때 난 누가 제일 편한 것 같냐"라고 물었다.

유연석은 "석진이 형이랑 혜련이 누나"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녹화 같지 않았다. 너무 웃겼다. 정확하다"라고 떠올렸다.

출처: SBS 예능 '틈만 나면'
출처: SBS 예능 '틈만 나면'

이어 "반대로 내가 약간 어려워한 게스트는 누구냐면 유진이?"라며 "편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그날은 연석이도 눈치를 많이 봤다.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아이브 안유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진이도 힘들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삼촌들 사이에서"라고 공감했다.

박신혜의 팬심

출처: SBS 예능 '틈만 나면'
출처: SBS 예능 '틈만 나면'

또한 박신혜는 "개인적으로 되게 만나보고 싶다. 너무 예쁜 것 같다. 진짜 빛이 난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진이란 그 친구는 눈에다가 보석을 박은 것처럼 너무 예쁘다"라고 극찬을 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소가 빛이 난다"라고 공감했다.

쿵짝이 잘맞는 박신혜 유연석

그러면서 "난 그런 적이 없다. 청소년기나 뭐나 빛이 난 적이 없어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연석과 박신혜가 아무 반응이 없자, 유재석은 "얘들 웃기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너희가 그래도"라고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박신혜는 하필 면이 입안에 가득 차 있었다. 선배님이 가죽 재킷 입으셨을 때. 귀한 사진이 있다. 가끔 입으면 좋겠다. 멋있다"라고 해명했다.

유연석은 "눈이 빛나는 건 아니잖나"라고 일침을 가하자, 박신혜는 "선배님이 빛이 나는 거다"라고 수습했다.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너희 호흡 잘 맞는다?"라고 빈정거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인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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