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가져가며 7년 만의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1차전에서는 KIA가 5-1로 역전승을, 2차전에서는 8-3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역대 90% 우승 확률 달성한 KIA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팀의 우승 확률은 90%에 달한다. 20번의 사례 중 18차례나 정상에 오른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KIA는 이번 연승으로 2017년 이후 7년 만이자 구단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삼성, 홈 3,4차전에서 반격 필요
삼성은 1차전에서 김헌곤의 "빨랫줄 같은 우월 솔로홈런"으로 앞서갔으나, 폭우로 인한 서스펜디드 게임 이후 경기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KIA는 7회말 삼성 필승조의 연속 폭투와 소크라테스, 김도영의 연속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제 삼성은 안방인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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