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감사한지" 송지은, 축사 논란 속 ♥박위에 애정→신혼여행 떠났다 [엑's 이슈]

"얼마나 감사한지" 송지은, 축사 논란 속 ♥박위에 애정→신혼여행 떠났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10-23 21:4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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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유튜버 위라클이 축사로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여행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전날밤 비행기 예매하고 떠난 우리의 설레는 신혼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지은과 박위는 "중대발표가 있다"며 비행기 티켓을 예매, 제주도로 급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신혼여행 안물어보는 사람을 못 봤다. 우린 사실 별 생각 없는데"라며 뒤늦은 신혼 여행을 언급했다. 

제주도로 출발하는 모습부터 각종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 장애인 화장실이 잘 갖춰진 숙소 공개 등 다양한 여행기를 담은 두 사람의 영상에는 이들을 응원하는 댓글로 가득하다. 



최근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식 축사가 재조명됐다.

박위의 친 동생은 결혼식 축사 중 박위와 송지은의 일화를 공개했다. 

박위 동생은 "얼마 전에 저희 형이랑 형수님이랑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냄새나는 뭔가가 배출이 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형이 '지은아. 냄새 좀 나지 않아?' 그러니까 형수님이 '한 번 정도 난다' 이러면서 '오빠 걱정하지 마. 일단 휠체어에서 옮겨 앉고 문제가 생겼으면 내가 처리할게'. 저는 살면서 이런 믿음직한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코를 킁킁거리는 액션을 취했다.

해당 내용을 영상으로 접한 일부 네티즌은 "결혼식에서 할 말 못할 말 구별해야 한다", "형수님이라고 보는 게 아니라 병수발 드는 사람으로 생각하나", "내 딸은 아니지만 듣는 내가 상처"  등의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두 사람의 결혼식 영상이 게재된 후 꽤 오랜 시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축사 관련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23일 오후, 송지은은 '위라클' 영상 업로드를 자신의 채널에 공유하며 "함께 예배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지♥♥ 진짜 고마워 오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과 구독자는 "순수한 두분의 신혼여행 보기 좋아요", "축복받은 부부", "늘 충만하시길 기도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위라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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