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보존식품이였던 스시,,
일본 시가현의 후나즈시는
비와호에서 잡히는 알품은 붕어를 잡아 쌀과함께 발효시킨 토속음식으로
원시 스시와 가장 비슷한 음식이다.
원래 스시는 생선을 오래 보존하기위해 밥과 함께 삭혀서 발효시킨게 원류로
원래는 밥을 덜어내고 생선만 먹지만, 좀 더 후기에 이르러선
밥을 못먹어서 굶어 죽는 사람도 생기는데 밥을 넣는게 사치스럽고 아깝다는 이유로
생선만 따로 발효해서 밥과 먹었으며
이에 판으로 눌러서 만드는 하코즈시가 나오게 되며
발효 생선의 쿱쿱한 맛을 막기위해 와사비도 이때 처음 들어갓다.
이후 에도 시대에 이르러서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생선을 일일이 발효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때문애
에도가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수급하기가 쉽다는 이유로 날생선을 그냥 회떠서 올리게 된다.
그리하여 스시는 생선을 상하지않고 먹기 위한 요리에서
조금만 삐끗하면 상하는, 조건부 식중독 유발 크리 요리가 되어버렸다.
Copyright ⓒ 꿀잼 저장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