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대한불교진각종은 행정 수반인 통리원장에 서울 행원심인당 주교인 능원 정사를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내달 32대 통리원장에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
능원 정사는 1998년 밀각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승원·대명·보정·탑주심인당 주교와 대구교구 직무스승, 통리원 총무부장, 통리원장 직무대행, 12∼15대 종의회 의원, 포항교구청장, 서울교구청장, 현정원 현정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는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정교실장과 제16대 종의회 의원, 제38대 현정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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