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울산 남구는 23일 신정5동 제일교회 야외 주차장(팔등로 109번길 27-2)에서 현장 생활 민원 해결(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문화원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소금물 자동차 키트 만들기와 타로점 보기를 운영하고, 자전거 수리와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자매결연도시 보성군 보성읍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친환경 천아트, 도서교환,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운영했으며, 자생단체에서는 커퍼·녹차 등 음료를 나눠주고, 강남새마을금고에서도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행정 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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