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미쉐린(미슐랭) 3스타 음식점 모수를 이끄는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아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쉐린 3스타 음식점 ‘모수’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려 화제입니다.
안성재 셰프, '1인 70만원' 짜리 코스 메뉴 대체 뭐길래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11월 1일과 2일 안성재 셰프와 미식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미식행사는 디너 코스로 1인당 70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으나 전날 오후 5시부터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은 결과, 해당 행사는 1분 1초 만에 마감됐습니다.
안성재 셰프는 이번 행사에서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셰프팀과 협업해 구성한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파르나스 호텔은 예약 취소분에 대한 추가 예약을 매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레스토랑에 손님이 물밀듯 밀려오는 가운데, 안 셰프의 레스토랑은 현재 휴업인 상태입니다. 이에 그가 참여하는 행사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성재 요리, 어디는 70만원, 어디는 4만원?
이런 가운데 서울시 역시 11월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안성재 셰프 등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올 3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당시 모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4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참여자 150명을 모집, 4가지 요리로 구성된 파인다이닝을 제공합니다. 요리 예능 프로그램인 안성재 셰프 감독하에 모수 출신 정영훈 셰프(마오), 오종일 헤드 셰프(모수), 강승원(트리드)·배경준(본연) 셰프가 특별한 메뉴를 준비해 선보입니다.
28일부터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파인다이닝 4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좌석 없는 입석(스탠딩)이고, 티켓은 1인당 4만원입니다. 사재기 또는 대리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 수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안성재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되는 가운데 70만원, 4만원이라는 극과 극 가격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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