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지난 22일부터 전북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가방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전북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드론 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관련해 전날부터 이틀간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현재 모두 6건이다.
절도 1건, 분실 1건, 교통 불편 2건, 기타 2건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방 절도 신고 외에 차가 막혀 이동할 수 없다거나 행사장 지리를 모르겠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대회가 마무리되는 내일까지 안전관리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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