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글로컬대학 사업단은 23~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어로텍(AEROTEC) 2024]에 참가하여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우주항공 분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무한한 가능성, 무한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에어로텍(AEROTEC) 2024는 우주, 항공, 무인항공, 방위산업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다. 경상국립대는 180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참가하여,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소개 패널 전시 및 홍보책자 배포 △항공기 및 우주 분야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우주항공대학과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협력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VR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은 우주를 탐험하고 항공기를 조종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진회 총장은 “에어로텍 2024 참가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주항공 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이를 계기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곽태수 글로컬대학 사업단장은 “에어로텍 2024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과 지역 경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의 우수한 연구 능력과 혁신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고자 하며, 참여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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