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8거래일 연속 상승…2.1원 오른 1382.2원

원·달러 환율, 8거래일 연속 상승…2.1원 오른 1382.2원

직썰 2024-10-23 17:01:37 신고

3줄요약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23일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2.1원 오른 1382.2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30일(1385.3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상승한 1380.3원에 개장한 뒤 오전 중 1385.1원까지 올랐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트럼프 트레이드’가 환율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오름폭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2p(1.12%) 오른 2599.6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108억원을 순매수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1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5.70원)보다 7.58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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