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간호학과는 23일 신애관 대강당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 김건식 충청남도홍성의료원장, 이세용 학교법인 혜전학원 상임이사,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첫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95명의 재학생들이 간호전문직의 숭고한 정신을 엄숙히 선서하며, 생명의 존중과 봉사정신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자리이다.
정윤 총장은 “오늘의 선서식을 통해 다시 한번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간호의 철학과 정신에 대한 초심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환자의 생명을 분초로 다투는 의료현장에서 힘든 시간이 찾아온다면 오늘의 이 시간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운대 간호학과는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서울의 주요 대학병원 및 국립병원에 취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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