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구마 조형물 지역 특산물 홍보 강화

여주 고구마 캐릭터 고구마 우수성 홍보 효과 톡톡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가 제작한 고구마 조형물이 신륵사 일원에 설치된 이후 여주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신륵사 일원에 설치된 조형물은 지난주 '2024년 여주의 대표 축제인 오곡나루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의 인기 캐릭터로 부상하는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은규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장은 "여주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조형물을 제작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고구마 캐릭터를 통해 여주 고구마의 매력을 느끼고 사랑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창현 여주시 기술보급 과장은 "고구마는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