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의원은 대만의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의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다다오청 부두' 재개발 성공사례 벤치마킹에 따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문화·예술의 감각적인 공간 정비 및 재창조를 통한 MZ세대와 레트로세대의 핫플레이스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제안하며 이를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지역예술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적극적 반영을 제안했다.
또한 정 의원은 원도심의 승기천, 송도신도시의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연수구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정책도 제안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워터프런트사업을 통해 치수를 통한 방재 및 수질 개선과 친수를 통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번 공무국외연수가 연수구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구상을 할 수 있는 유익한 벤치마킹의 기회였다"며 공무국외연수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