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방송사 공동주관…9월부터 6차례 강의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3일 부산 영도 KMI 대강당에서 해양지식포럼 수료식을 했다.
해양지식포럼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의식 확산과 해양수산 분야 이해 증진을 위해 KMI와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KNN이 공동으로 올해 처음 개설했다.
포럼은 9월 2일부터 주 1회씩 모두 6회에 걸쳐 KMI 연구진 강의로 진행됐다.
김종덕 KMI 원장의 '해양과 국가의 관계' 강의를 시작으로 ▲ 부산의 항만, 세계의 항만(KMI 김근섭 항만연구본부장) ▲ 양식업의 새 얼굴, 아쿠아팜(KMI 마창모 수산연구본부장) ▲ 먼 나라, 극지 이야기(KMI 김민수 경제전략연구본부장) ▲ 바다가 주는 치유(KMI 홍장원 연구위원) ▲ 해양수도 부산, 해양수산 미래상(KMI 최상희 연구부원장)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수료식은 6회차 강의를 마치고 수료증 수여, 강의 소감 발표, 감사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순서로 이뤄졌다.
김종덕 KMI 원장은 "해양지식포럼은 해양연구기관과 지역 시민단체, 방송사가 힘을 합쳐 부산 시민들에게 해양수산 분야 잠재력과 가능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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