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피해 금융지원

신한은행, 인천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피해 금융지원

잡포스트 2024-10-23 16:39:38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은행은 인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게 화재피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 복구자금 지원을 위해 최대 5억원 범위 내에서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최대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피해고객 중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 무내입 연기(상환 연기) 및 특별우대금리(최대 1.5%포인트, 1년), 분할상환 유예를 통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연체고객에 대해서는 연체 이자도 감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화재로 피해가 확인된 개인고객에게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 안정자금도 지원한다.

다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긴급생활 안정자금에도 최대 1.5%포인트 금리 우대와 무내입 연기, 원금상환 유예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피해 이재민을 돕고 신속한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재난·재해 기부금 제도'를 활용해 화재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 기부금 제도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잡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