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와 목포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유인숙)는 23일 전남 영암 삼호물양장 일원에서 소형어선 영세 어업인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140벌을 전달했다.
올해 7월 목포권 어업인 140명을 대상으로 한 전달식에 이어서 두 번째다.
목포해경 관내 지역 연안안전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해 어업인 대상 직접 기부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해양 사고에 취약한 소형어선 어업인에 전달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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