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관내 13개 경찰서와 치안 협력 단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를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 구리경찰서를 시작으로 지난달 27일 동두천경찰서까지 총 13개 경찰서에서 논의가 진행됐으며, 약 150명이 참석해 70여 건의 요구·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주요 요구사항은 자율방법연합대의 인프라 지원과 모범운전자회 인력 충원, 녹색어머니회 개인형 이동장치(PM) 캠페인 등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치안 협력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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