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56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한 1732억원,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한 25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한 1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견고한 실적을 견인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26억원씩의 당기순이익 실적을 달성,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한 2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수익성 경영지표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4.7%와 총자산수익률(ROA) 1.18%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3%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68%로 나타났다.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JB금융지주는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3분기 배당을 결정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 9월24일 발표했던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