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코리아, 공학 꿈나무 지원 나서…초등생 STEM 교육 ‘리틀 엔지니어’ 성료

오티스코리아, 공학 꿈나무 지원 나서…초등생 STEM 교육 ‘리틀 엔지니어’ 성료

폴리뉴스 2024-10-23 16:30:14 신고

오티스코리아 자원봉사자들과 김포 보름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이 ‘리틀 엔지니어‘ 프로그램 종료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티스코리아]
오티스코리아 자원봉사자들과 김포 보름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이 ‘리틀 엔지니어‘ 프로그램 종료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티스코리아]

[폴리뉴스 박응서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오티스코리아)가 공학 꿈나무 지원에 나섰다.

오티스코리아가 지난 17일 김포 보름초등학교에서 오티스(OTIS)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리틀 엔지니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진행한 ‘리틀 엔지니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엘리베이터와 관련된 능동적 체험 학습을 통해 ‘엔지니어링(공학)’ 분야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열정을 불어넣는 것이 프로그램 목표다.

이날 오티스 코리아 자원봉사자들은 직원 자녀가 재학 중인 보름초등학교에 방문해 4학년 3반 학생을 대상으로 엘리베이터의 역사와 구조를 설명했다. 엘리베이터 모형을 함께 조립하며 작동 원리를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밖에 승강기 이용 안전 교육, 퀴즈 게임과 색칠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학생들이 STEM 공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오티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STEM 분야 책 150여권을 학교에 기증하며 도서 코너를 새롭게 조성했다.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사장은 “학생들이 STEM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북돋아 주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STEM 수업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공학 분야로의 진로를 고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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