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은 상상코칭이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학부모세미나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SOS 스마트폰 중독 이대로 괜찮은 가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디지털전문교육 김사랑 강사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원인을 분석하고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은 학습 집중력 저하와 가족 간 대화 단절 등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상상코칭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세미나를 기획했다.
상상코칭은 지난 8월부터 '우리 아이 심리 처방전: 자기주도학습과 생활습관 바꾸는 비법' 등 자녀의 교육과 양육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무료 진행되며 학부모와 청소년 코칭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코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상상코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코칭은 KBS1 프로그램 '동행' 청소년 출연자의 학습 지원·교육환경 제공 청소년 리더십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운영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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