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앞서 공개한 53평(175m2)신혼집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세호, 9살 연하 신부와 결혼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사회는 조세호의 오랜 절친인 코미디언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사는 배우 이동욱,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맡았습니다.
조세호의 신부는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약 열흘 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용산구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조세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7월 공개한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래미안 용산더센트럴’ 53평형입니다.
용산역 전면구역을 재정비해 지어진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2개동, 지상 40층, 총 2세대 규모로 압도적인 높이와 독특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 40층 규모로 한강과 남산을 바라보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깔끔하면서도 현대적인 외관으로 유명합니다.
'결혼' 조세호, 53평 초호화 신혼집 어디?
또한 단지 맞은편으로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LS용산타워 건물이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용산역과 아이파크 백화점, 이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용산더센트럴 53평형은 2022년 12월 35억원에 거래됐고, 지난 7월엔 이보다 낮은 층수의 물건이 33억원에 거래됐습니다.
다만 조세호는 이 집을 매입하지 않고 전월세로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53평의 전세가는 20억원대에 형성돼 있고, 월세는 보증금 1억원에 월 850만원으로 실거래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53평형 기준으로 평균 관리비는 70여만 원 정도입니다. 해당 아파트는 커튼월 시공이 되어있어 관리비가 다소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세호 결혼식 사진 공개
앞서 조세호 측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해 9세 연하 회사원으로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린 바 있습니다.
20일 조세호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해 온 마당발 조세호의 결혼인 만큼, 시상식 라인업을 방불케한 초호화 하객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또한 하객으로 참석한 박신혜와 GD가 올린 조세호 결혼식 사진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특히 박신혜는 자신의 스토리에 "세호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고 적고 신부와 키스하는 조세호가 까치발을 드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조세호 신혼여행은 결혼식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이탈리아에 다녀올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다양한 방송에서 간접적으로 예비신부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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