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시상식 5일 앞두고 '기적의 해트트릭'...시즌 8호 골+MOM, 비니시우스의 날

발롱도르 시상식 5일 앞두고 '기적의 해트트릭'...시즌 8호 골+MOM, 비니시우스의 날

인터풋볼 2024-10-23 15: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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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마드리드
사진=레알 마드리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 미친 활약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도르트문트에 5-2로 승리했다. 레알은 지난 경기에서 릴에 0-1로 패했으나 이날 승리로 만회에 성공했다.

비니시우스가 미친 활약을 했다. 레알은 전반 도닐 말런, 제이미 바이노-기튼스에게 연속 실점을 하면서 0-2로 끌려갔다. 후반 들어 도르트문트는 왈데마르 안톤을 넣어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15분부터 레알의 폭주가 이어졌다. 안토니오 뤼디거 만회골이 나왔고 후반 17분 비니시우스가 골을 터트렸다.

루카스 바스케스가 후반 38분 골을 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1분 주드 벨링엄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골로 연결하면서 4-2가 됐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비니시우스가 골을 기록하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해 레알은 5-2로 승리했다. 0-2에서 5-2로 뒤집으면서 레알이 왜 UCL의 팀으로 불리는지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시즌 결승 리매치에서 웃어 더 분위기가 올랐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사진=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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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비니시우스는 경기 최우수선수였다. 비니시우스는 슈팅 7회를 기록했는데 유효슈팅 4회로 연결했고 이 중 3득점을 터트렸다.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4.4%, 드리블 성공 5회, 피파울 1회, 크로스 성공 1회, 롱패스 성공 1회 등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비니시우스에게 평점 10점을 줬다.

레알 공식전 8번째 득점이었다. 스페인 라리가 10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고 UCL에서도 해트트릭을 올리면서 분위기를 이어갔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비니시우스는 MOM(Man Of the Match), 해트트릭, 승점 3점, 시즌 8호골에 성공했다. 참고로 발롱도르 시상식은 월요일에 열린다”고 조명했다.

비니시우스는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다. 지난 시즌 라리가 26경기에 나와 15골 5도움을 기록했고 UCL에선 10경기 6골 4도움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이끌었다. 로드리,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다니 카르바할 등이 경쟁 중인데 비니시우스가 유력하다. 이번 경기로 표가 달라지진 않겠지만 여론은 비니시우스가 받아야 한다고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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