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패션지 화보를 여러 장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약 12만8000명의 '좋아요'를 받았다.
전종서의 화보에 '좋아요'를 누른 이 중에는 한소희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소희는 '혜리 악플러 소동' 이후에도 여전히 전종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전종서가 팔로우 중인 비공개 계정이 과거 배우 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소희 팔로어 빠지니 꾸역꾸역 채우는 게 안습"이라는 글을 본 계정주는 "느그 언니(혜리) 류(류준열) 합쳐도 안되더라. 애초에 1700만 따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이라는 답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계정이 전종서의 지인이라는 추측과 함께 배우 한소희의 비공개 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한소희가 과거 업로드했던 사진으로 밝혀진 것. 특히나 전종서와 한소희는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바,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전종서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한소희 측은 "내 계정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의혹이 가시지 않자 한소희는 "사실이 아닐 시(해당 계정이 본인 계정일 시) 모든 법적 책임을 따르겠다"라며 추가 입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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