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과거 FT 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의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전해 화제다.
최민환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에 출연했다. 자녀와의 일상이 공개됐었는데, 방송을 통해 공개된 국산차가 화제다. 최민환과 율희는 새로 태어날 쌍둥이 자매를 위해 큰 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가 구입한 차량은 현대 팰리세이드다. 싼타페의 상위 모델이자 플래그십 SUV이기도 하다. 2018년 첫선을 보였으며 현재 1세대 부분 변경 모델까지 출시됐다. 그러나 최민환이 방송에서 타고 나왔던 차종은 1세대 초기형 모델로 확인된다.
팰리세이드는 픽업트럭의 수요가 많은 미국 시장을 노리기 위해 터프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큰 차체 크기를 가졌지만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지녔다. 출시 당시 5m에 달하는 전장 길이로 큰 차를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넓은 차체를 가진 만큼 실내 편의성도 탁월했다. 후측방 모니터는 물론,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제공했고 운전자 메모리 시트 등이 지원됐다. 장거리 주행을 위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 역시 사용 가능했으며 2열 통풍 시트, 후석 대화 모드 등도 이용 가능했다.
출시 당시 트림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시티지만 있었으며 시작가는 3,475만 원이었다. 최민환은 버건디 색 나파 가죽이 적용된 것을 보아 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를 구매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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