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출전’ 야구 대표팀 소집, 이 멤버 제외했다

'프리미어12 출전’ 야구 대표팀 소집, 이 멤버 제외했다

위키트리 2024-10-23 15: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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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할 야구 대표팀이 23일 소집됐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숙소로 이동하며, 오는 24일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에 들어간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류중일 감독과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들이 시상식 뒤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연합뉴스

총 35명의 선수 중 28명이 최종 명단에 포함된다.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KIA 타이거즈 소속 7명과 삼성 라이온즈 소속 4명은 시리즈가 끝난 뒤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손주영(LG 트윈스)은 대회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 훈련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까지 고척돔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1일과 2일에는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진다. 이후 8일에는 조별리그가 열리는 대만으로 출국한다.

프리미어12는 WBSC 랭킹 상위 12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A조에는 멕시코, 미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파나마, 푸에르토리코가 속해 있다. B조에는 대한민국,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가 경쟁하며, 한국은 11월 14일 대만에서 쿠바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각 조의 1, 2위는 슈퍼 라운드로 진출하며, 슈퍼 라운드는 다음달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한국은 2015년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9년 두 번째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류 감독은 "올해는 예선부터 강팀을 만난다"면서 "예선에 집중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고, 일본에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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