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3일 오후 1시 4분께 울산 중구 성안동의 한 주차장에서 승용차 한 대가 주차된 차 8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가 몰던 차량은 차량 천장부를 포함해 차체가 부서졌고, 피해 차들도 앞 범퍼와 유리창 파손 등 피해를 입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현장을 정리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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