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씨가 경찰에 출석하기까지 10여 일간 용산서 인근 주민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시위대를 겸하는 일부 유튜버가 아예 확성기까지 가져와 “문다혜를 구속하라”고 심야까지 외쳐댔기 때문이다. 주민 김모(52)씨는 “문다혜를 외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못 자겠더라”고 했다. 지난 여름 BTS 슈가의 음주 운전 사태에 이어 문씨 파동까지 이어지자 주민들은 “도대체 언제까지 참아야 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문씨 음주 운전 소식이 알려진 이후 경찰·구청 등에 소음 민원이 수십 건 접수됐다고 한다.
Copyright ⓒ 사이다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