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 20대, 수사관 피해 5층 높이서 뛰어내려 병원행

병역 기피 20대, 수사관 피해 5층 높이서 뛰어내려 병원행

연합뉴스 2024-10-23 14:34:33 신고

3줄요약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배된 20대가 검찰 수사관이 집에 들이닥치자 화장실 창문으로 나오려다 5층 높이서 추락했다.

병역기피(일러스트) 병역기피(일러스트)

제작 박이란

23일 검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 40분께 남양주시의 한 원룸 건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병역 기피 등 혐의로 수배된 수배자로, 당시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수사관들이 A씨를 체포하기 위해 주거지를 방문한 상황이었다.

수사관들이 문을 두드리자 A씨는 화장실 창문을 통해 나오려다 5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자세한 수배 사유 등을 밝히기는 어려우며, 부상 정도 등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