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3번째 공공도서관인 어울림도서관을 금동에 짓고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어울림도서관은 국비와 도비 59억원 등 총 126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 건물 면적 2천163㎡ 규모로 건립됐다.
유아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일반 자료실과 함께 영어특화실, 영상콘텐츠관람실, 디지털존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열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 누구나 찾아와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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