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시세(금값)가 23일 오후 상승세(전 거래일 대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날 금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금시세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금을 선호하게 됐고, 이는 금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금을 통한 헤지(손실 대비) 수요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세계 중앙은행들의 통화 정책 완화 행보가 금값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러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사, 이는 금과 같은 비이자 자산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준 또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이러한 통화 완화 기조는 금가격 랠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금 투자 심리 과열은 과매수 상태를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금의 상대강도지수(RSI)가 74를 기록하면서 금이 과매수 상태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금값이 단기적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순금 : 매입가 52만 원 / 매도가 46만 6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34만 25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26만 5600원
백금 : 매입가 20만 원 / 매도가 15만 2000원
은 : 매입가 6680원 / 매도가 4900원
순금(24K) : 매입가 51만 5000원 / 매도가 47만 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34만 60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26만 9000원
백금 : 매입가 18만 9000원 / 매도가 16만 3000원
은 : 매입가 6300원 / 매도가 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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