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파리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놀란 돈 있어도 못사는 초희귀 명품백 투어 (가방만 1억원, 파리 명품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파리에서 일정을 마친 후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가장 먼저 아들의 축구 티셔츠를 사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서는 엄마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강인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 스토어를 방문한 손태영은 아들의 바람대로 하키미 선수의 옷을 구매했다.
다음 장소로 여러 가지 소품을 파는 곳에 방문한 손태영은 그곳에서도 자나깨나 남편 권상우, 두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인들과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센 강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뷰 맛집' 식당으로 향한 손태영은 신선한 비주얼의 프랑스 음식 먹방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명품 패션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기 시작한 손태영은 C사 매장에 들어가더니 "안 올 수가 없다. 조금만 구경하다가 가겠다"며 신남을 드러냈고, 이내 명품 빈티지들이 모인 백화점을 방문했다.
고가로 유명한 H사의 가방을 보던 손태영은 "가격대가 사악하다. 못 구하는 거니까"라고 인정하더니 20년 전 가방이 한화로 2,400만 원이라며 놀랐다.
마지막으로 저녁식사 후 마카롱과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손태영은 "이제 집으로 출발한다. 진짜 짧은 일정에 일도 하고, 자유 시간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권상우는 건물 3채 등 700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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